[국립창원대학교] 국립창원대학교(총장 박민원) 정대운 교수(스마트그린공학부 환경에너지공학전공) 연구팀이 권위 있는 산학연 협력의 장에서 지역 혁신 성과를 인정받았다.
정 교수팀은 교육부, 과학기술정보통신부, 대구광역시가 주최하고 한국연구재단이 주관하여 개최된 ‘2025 산학연협력 EXPO’ 개막식에서 진행된 ‘2025 지역혁신 우수 사례 경진대회’에서 영예의 대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거두었다.

[ 대상 수상의 영예를 안은 국립창원대학교 정대운 교수. 정 교수팀은 '지역-기업 대학 공동연구를 통한 신산업화 성공 사례'로 2025 지역혁신 우수 사례 경진대회 대상을 수상했다.]
정대운 교수팀이 대상을 수상한 작품은 <신산업 육성분야>의 ‘지역 산학공동연구를 통한 기업 신산업화 성공 사례’이다.
이 수상작은 국립창원대학교가 주도하여 산학협력 과제를 수행하고 전문 인력을 체계적으로 양성하는 선순환 구조를 통해 경남 지역의 핵심 신산업인 수소산업의 성장력 강화와 혁신역량 제고에 실질적으로 앞장선 성과를 높이 평가 받았다.

[2025 지역혁신 우수 사례 경진대회 포스터]
정대운 교수는 "이번 대상 수상은 대학이 연구기관, 산업체와 함께 지역의 미래 성장동력을 창출하고 있다는 것을 인정받은 결과"라며, "앞으로도 국립창원대학교가 경남 지역의 수소 및 환경에너지 분야 혁신을 선도하고, 지역 청년들이 미래 산업을 이끌어갈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"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.
대학 관계자는 "교육부와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공동 주최하는 큰 행사에서 대상을 수상함으로써 국립창원대학교의 산학협력 역량과 지역 혁신 거점으로서의 위상을 전국적으로 알릴 수 있게 되었다"고 전했다.
이번 정대운 교수팀의 대상 수상은 단순한 성과 발표를 넘어, 대학이 지역의 미래 산업을 어떻게 선도해야 하는지에 대한 명확한 방향성을 제시했다는 점에서 큰 의미를 가진다. 특히, 수소산업과 같은 미래 핵심 분야에서 기술 개발과 전문 인력 양성을 연계하는 국립창원대학교의 선순환 모델은, 지방대학이 처한 위기를 극복하고 지역의 혁신 성장을 견인할 수 있는 모범 사례로 평가됩니다. 국립창원대학교는 이 성공을 발판 삼아, 앞으로도 지역의 요구에 부응하는 실용적 산학협력 연구와 인재 육성을 지속함으로써 경남 지역을 넘어 대한민국의 수소 경제 발전에 중추적인 역할을 담당할 것으로 기대해 볼 수 있다.
[2025.11.06.(목) 한국수소연합]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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